최종편집 : 2026.05.09 16:03
Today : 2026.05.09 (토)

국내 최고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2026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KCC)’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도 블루포트 202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부산 영도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커피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함께 겨냥한 자리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종목은 커피의 향과 맛을 정교하게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과 커피와 주류를 결합한 믹솔로지 역량을 평가하는 ‘코리아 커피 인 굿 스피릿’으로 나뉜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국내 커피 전문 인력의 수준과 시장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크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 로스터리 모모스커피가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의 공식 생두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의 상징성과 전문성을 더한다.
행사 기간 영도에는 국내 커피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상권과 관광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시음권과 토크 프로그램 등 일부 체험형 콘텐츠는 유료로 운영되며, 행사장에서는 챔피언십 외에도 로스터스 마켓, 브루&뮤즈, 리듬 인 커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영도가 ‘커피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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