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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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회복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원시는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운봉읍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행정공안길 299)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과정'을 운영한다.
21만 545㎡ 규모의 이 시설은 솔내음길, 조릿대길, 비채움 계곡, 전망대, 명상실, 나무집 8동, 치유 야영장 6면 등 지리산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품고 있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산림치유 과정은 일반인, 직장인,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다섯 가지 대상별 과정으로 나뉜다.
'어느 멋진 날에', '나이야 가라' 등의 이름으로 운영되며, 숲길 걷기, 자연 명상, 그물침대 산림욕, 자연물 체험, 치유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4명 이상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체 참여는 물론 가족이나 소규모 모임도 사전 예약 후 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63-620-5752)로 문의하거나 현장을 찾아 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숲에서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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