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4 09:31
Today : 2026.07.14 (화)

전북 남원이 노란 봄꽃으로 물든다.
남원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제15회 주천 산수유꽃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산수유 꽃길 따라, 가족의 봄이 머무는 주천’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형 축제로 마련됐다.
용궁마을은 수령 50년이 넘는 수백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돌담길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곳으로, 꽃이 만개하면 마을 전체가 노란 물결로 물든다.
‘용궁’이라는 이름도 산수유꽃이 피면 바닷속 용궁처럼 황금빛으로 빛났다는 데서 비롯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산수유꽃길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벼룩시장 등도 운영돼 볼거리와 살거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특히 올해는 SNS 포토존을 확대해 관광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마을 내 순환 셔틀과 안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용궁마을 일대가 지역 대표 봄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천 산수유꽃축제는 전통 돌담길과 산수유꽃이 어우러진 남원만의 따뜻한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행사”라며 “로컬여행객들이 자연, 사람, 마을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나주 동강면 영산강 변에 자리한 느러지전망대는 강이 S자로 굽이치며 한반...
올여름 로컬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남 고흥을 주목할 만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부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여름 별미 갯장어까지 한 곳에서 해결되는 고흥은 힐링과 액...
전라남도 나주는 영산강이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나주 로컬여행은 여름 피서지로도, 가족 나...
전남 곡성에 로컬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죽곡면에 위치한 '카페 압록'은 탁 트인 통창 너머로 섬진강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