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6 22:55
Today : 2026.07.17 (금)

전북 순창군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경천로 일원에서 ‘제23회 옥천골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 축제는 경천변을 따라 활짝 핀 벚꽃길 아래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순창의 대표 봄 축제다.
옥천골벚꽃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해 불꽃놀이, 축하공연, 지역 문화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 첫날에는 화려한 불꽃이 경천 하늘을 밝히며 봄밤의 서막을 연다.
축제 기간에는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군민노래자랑’을 비롯해 각 읍·면 대표팀이 참여하는 ‘댄스페스티벌’,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맨손 장어잡기 체험, 지역 가수 및 유튜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 국악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마련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순창형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의 중심 무대인 경천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순창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축제기간 동안 벚꽃 터널길과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에게 인생사진을 남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야간 조명 연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천골벚꽃축제제전위원회 나현주 위원장은 “옥천골 벚꽃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즐기는 순창의 대표 축제”라며 “벚꽃이 만개한 경천변에서 가족과 친구가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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