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3:23
Today : 2026.09.07 (월)

전북 부안군이 3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최대 17만 원 지원한다.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실속형 정책이다.
부안을 방문하기 전 '부안사랑인' 플랫폼에 신규 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부안사랑인'은 2025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축제 정보와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승인 이후 관내 숙박업소 이용과 가맹점 소비 조건을 충족하고 SNS 인증까지 완료하면 지원금을 받는 방식이다.
숙박 일수에 따라 1박은 최대 7만 원, 2박 이상은 최대 17만 원 한도 내 실제 숙박비를 지원한다.
가맹점 소비 조건을 함께 충족해야 하는 만큼, 곰소젓갈거리·채석강 인근 음식점·카페·체험시설 등 지역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은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
부안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회성 관광객을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인구'로 확대한다는 장기 목표를 갖고 있다.
부안사랑인 가맹점은 청자박물관·줄포만갯벌생태관 무료 입장, 곰소젓갈 할인, 채석강 맛집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 소비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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