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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3.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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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랑의 밥차’ 다시 달린다…찾아가는 어르신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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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랑의 밥차’ 다시 달린다…찾아가는 어르신 복지 강화

보성군 사랑의 밥차.jpg

 

전남 보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서비스 ‘사랑의 밥차’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군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와 맞춤 영양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 시작된 이 사업은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지역 내 주요 복지기관 및 보건소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치매 예방 교육, 마음 상담, 이동 빨래방, 실버 음악교실 등이 함께 진행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해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이용 인원이 적은 경로당의 참여 제한을 완화하고 인근 마을과 공동 신청을 허용했다. 또 노인복지관 차량을 활용한 이동 지원을 강화해 교통 여건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보성군 내 30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여름철 폭염 기간을 제외하고 매달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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