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0 18:55
Today : 2026.07.20 (월)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2일 문을 연다.
나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80억원(국비 190억원·전남도 50억원·광주광역시 50억원·시비 39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1091㎡ 규모로,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전시실, 세미나실, 휴게라운지, 청년창업공간,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문화·체육·교육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거점 시설이다.
개관식은 12일 오후 2시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전라남도·광주광역시·국토교통부 관계자,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전시실에서는 '나현' 작가의 설치미술 특별전이 3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범 무료 운영을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정식 운영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춘놀이터는 인테리어 공사 완료 후 4월 중 개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복합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설별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나주시 빛가람복합시설 홈페이지와 관련 부서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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