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6 11:26
Today : 2026.03.06 (금)

경남 양산시가 3월 7~8일 원동매화축제 기간 중 원동마을 및 주말장터 메인무대 일원에서 양산 미식 페스티벌을 동시 운영한다.
매화 구경에 양산 대표 맛집 미식 체험까지 더해진 이번 행사는 꽃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봄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미식 페스티벌의 핵심은 양산 맛집 31곳의 대표 음식 모형 전시와 스토리 소개다.
엄선된 지역 음식점 8곳이 참여하는 '양산맛집 미식 체험관'에서는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 1·2위 수상작인 매실 활용 베이커리 제품 판매관도 운영돼 지역 농산물의 상품 가치와 외식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6 원동매화축제는 원동마을 벽화에서 영감을 얻은 ‘7080 청춘음악다방’을 콘셉트로 꾸민다. 원동역 앞 부스에서는 DJ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미나리·딸기·매실을 활용한 길이 3.5m의 '롱케이크 컷팅식'이 진행됐다.
매화 떡 만들기, 봄 꽃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날(8일)에는 최영호 셰프의 '미나리 요리 시연&토크'가 열려 더덕 샐러드, 새우 강정, 치즈 무스 등 봄 제철 식재료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매화가 만개한 원동에서 꽃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문 이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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