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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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3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물떼새(학명 Anarhynchus alexandrinus)를 선정하고, 봄철 갯벌 번식 조류 보호와 생태계 보전 홍보 활동에 나선다.
흰물떼새는 몸길이 16~17㎝의 소형 물떼새로, 밝은 회백색 몸빛과 갈색 무늬가 특징이다.
번식기가 되면 눈 주변과 가슴 부위에 검은 띠가 선명해지며, 갯벌과 모래 해안을 주요 서식지로 삼아 갯지렁이와 소형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한다. 이른 봄에는 모래 위에 얕은 둥지를 만들어 산란과 번식을 시작하며, 고창갯벌의 쉐니어 지형과 갯벌식물원 일대에서 해마다 번식이 확인되고 있다.
다만 모래 지면에 직접 둥지를 만드는 특성상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포식자 접근, 사람의 출입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해 번식기 동안 안정적인 갯벌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창갯벌은 100여 종, 20만 마리의 물새를 부양하는 연안 습지로, 흰물떼새 같은 번식 조류의 지속적인 관찰은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흰물떼새가 매년 고창갯벌을 찾아 번식하는 것은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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