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6 11:26
Today : 2026.03.06 (금)

해양수산부가 3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대진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하며, 영덕 대게축제와 동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월 여행지로 주목하고 있다.
이 등대는 2004년 설치돼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진항을 입·출항하는 어선과 선박의 안전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의 삶의 터전이었고, 2024년 해상 전망대와 해안 보행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어업과 관광을 겸비한 친수 어항으로 재탄생했다.
항만 앞에 조성된 고래해상전망대는 고래가 물을 뿜어 올리는 듯한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며, 전망대 끝에 서면 동해와 고래불해수욕장, 영덕블루로드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와 경관조명, 북방파제 벽화 등이 어우러져 낮·밤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포토스팟으로도 인기가 높다.
봄을 앞둔 이 시기, 영덕 앞바다에서 잡히는 영덕대게는 살이 꽉 차고 담백해 ‘제철 대게’로 손꼽힌다.
낮은 지방 함량과 콜라겐·키토산 등이 풍부해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미식가들이 찾는 대표 특산물로 통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인근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영덕 대게축제가 열려 대게 시식·경매·체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라, 맛·풍경·밤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해 여행 코스로 더욱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달의 등대와 대진항·영덕 여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운영하는 ‘등대와 바다’ 누리집과 영덕군이 제공하는 ‘영덕여행 영덕스테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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