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3 07:42
Today : 2026.03.03 (화)

해양수산부가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과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을 선정해 서해 갯벌과 섬마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봄철 바다 여행지로 소개한다.
수도권·서해안을 대표하는 두 마을은 갯벌 체험, 바다 전망, 어촌 민박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곳이다.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은 인천공항과 가까운 무의도 일원에 자리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서해 갯벌 체험지’로 꼽힌다.
마을 앞 무인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간조 때는 인근 실미해수욕장에서 모랫길이 드러나 약 10분이면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실미도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 바닷길은 물때에 따라 열리는 시간이 달라 반드시 사전에 밀물·썰물 시간을 확인해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체험 뒤에는 해변 인근 카페에서 서해 낙조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다.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은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신시·무녀·선유도 등 주변 섬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
산책로가 잘 정비된 신시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서해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신시도 갯벌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다양한 해양 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이루며, 이곳에서 나는 바지락은 씨알이 굵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해 봄철 미식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1박 3식’ 민박이 잘 알려져 있어 숙박과 세 끼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올인클루시브 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두 마을을 포함한 3월 어촌 여행지·체험 프로그램·숙박 정보 등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사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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