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06 16:11
Today : 2026.06.07 (일)

서울 은평구가 봄을 알리는 또 하나의 명소축제로, 벚꽃이 만개하는 불광천변에서 ‘2026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3월 29일 연다.
이번 대회는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과 함께 열려 구민과 서울 전역의 달리기 애호가들이 꽃길 위를 달리는 풍경을 연출한다.
접수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며, 5일 오후 2시부터는 외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5km와 10km 코스 각각 1000명 수준으로, 은평구청·은평구체육회·‘은평불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를 출발·도착지로 하고,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구간을 걷거나 뛰는 형식이다.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 출발 후 중동교 인근에서 1차 반환, 증산3교 인근 간이다리와 두빛나래교 부근에서 2차 반환을 돌며 불광천 상류·하류의 풍경을 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출발지에 집결해 준비운동과 개회식을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10km 코스를 시작으로 5km 코스까지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성취감과 기념을 함께 챙길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물품보관소·응급구호 부스를 설치해 위기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벚꽃 명소인 불광천에서 은평의 봄을 알리는 마라톤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달리기 대회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과 지역 홍보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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