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3:23
Today : 2026.09.07 (월)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 체험관광 육성에 나선다.
군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 치유체험관광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 외 지역 관광객에게 체험비 일부를 보상해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농가의 농외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참여 대상은 개별 여행객은 물론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 단체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참가비 일부를 보조하는 형태로, 2인 이상 100인 이하 단체가 1일 체험을 할 경우 체험료의 50% 이내에서 1인 최대 1만5000원까지 지원된다. 1일 최대 2개소 체험이 가능해 1인당 3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1박 2일 일정은 30% 범위 내에서 최대 4만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지원 대상 농가는 순창 관내 14개소로, 치유텃밭 가꾸기, 전통주 빚기, 원예·푸드테라피, 허브족욕, 떡 만들기, 커피 로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은 방문 2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여행사 관계자나 정치·종교 행사 목적 방문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위 신청이 확인되면 지원이 제한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은 치유농업과 농촌체험이 잘 결합된 특화 관광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참가보상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이 순창을 찾고, 농촌의 활력과 농가 소득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63-650-51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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