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고려인마을 삼일절 만세운동 행사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9.07 13:23
Today : 2026.09.07 (월)

  • 맑음속초24.5℃
  • 맑음27.8℃
  • 맑음철원28.3℃
  • 맑음동두천27.7℃
  • 맑음파주27.6℃
  • 구름많음대관령19.2℃
  • 맑음춘천28.6℃
  • 맑음백령도23.8℃
  • 맑음북강릉23.4℃
  • 구름많음강릉24.6℃
  • 맑음동해23.4℃
  • 맑음서울29.2℃
  • 맑음인천28.8℃
  • 맑음원주29.3℃
  • 맑음울릉도23.0℃
  • 맑음수원28.2℃
  • 맑음영월27.6℃
  • 맑음충주28.8℃
  • 맑음서산28.3℃
  • 맑음울진25.1℃
  • 맑음청주29.2℃
  • 맑음대전29.0℃
  • 맑음추풍령26.4℃
  • 맑음안동29.2℃
  • 맑음상주28.1℃
  • 맑음포항25.3℃
  • 맑음군산28.6℃
  • 맑음대구28.4℃
  • 맑음전주30.0℃
  • 맑음울산25.5℃
  • 맑음창원28.9℃
  • 맑음광주30.9℃
  • 맑음부산29.0℃
  • 맑음통영28.2℃
  • 맑음목포28.7℃
  • 맑음여수28.3℃
  • 맑음흑산도26.3℃
  • 맑음완도30.4℃
  • 맑음고창28.8℃
  • 구름많음순천28.5℃
  • 맑음홍성(예)28.4℃
  • 맑음27.2℃
  • 맑음제주28.2℃
  • 맑음고산26.2℃
  • 맑음성산27.1℃
  • 맑음서귀포28.6℃
  • 맑음진주28.6℃
  • 맑음강화27.2℃
  • 맑음양평28.5℃
  • 맑음이천28.6℃
  • 맑음인제26.7℃
  • 맑음홍천28.1℃
  • 맑음태백21.2℃
  • 맑음정선군25.1℃
  • 맑음제천26.8℃
  • 맑음보은26.8℃
  • 맑음천안28.0℃
  • 맑음보령29.3℃
  • 맑음부여28.5℃
  • 맑음금산28.3℃
  • 맑음27.9℃
  • 맑음부안29.3℃
  • 맑음임실29.5℃
  • 맑음정읍29.7℃
  • 맑음남원29.2℃
  • 구름많음장수27.3℃
  • 맑음고창군28.8℃
  • 맑음영광군28.3℃
  • 맑음김해시29.3℃
  • 맑음순창군29.1℃
  • 맑음북창원29.2℃
  • 맑음양산시28.8℃
  • 구름많음보성군30.0℃
  • 구름많음강진군29.7℃
  • 구름많음장흥29.1℃
  • 맑음해남30.1℃
  • 구름많음고흥31.3℃
  • 맑음의령군28.3℃
  • 맑음함양군30.2℃
  • 맑음광양시28.7℃
  • 맑음진도군28.3℃
  • 맑음봉화26.2℃
  • 맑음영주27.9℃
  • 맑음문경27.4℃
  • 맑음청송군27.6℃
  • 맑음영덕24.5℃
  • 맑음의성29.4℃
  • 맑음구미29.4℃
  • 맑음영천27.7℃
  • 맑음경주시26.6℃
  • 맑음거창28.9℃
  • 맑음합천29.1℃
  • 맑음밀양28.8℃
  • 맑음산청29.3℃
  • 맑음거제27.8℃
  • 맑음남해28.5℃
  • 맑음28.6℃
기상청 제공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고려인마을 삼일절 만세운동 행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고려인마을 삼일절 만세운동 행사

광주 고려인마을.jpg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린다.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월곡동 일원에서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 주제 행사가 진행되며, 고려인 만세운동 103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고려인 동포와 월곡동 선주민들은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일제 순사 복장의 오토바이 부대, 만세 소녀와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마을 둘레길을 행진하며 만세삼창을 외친다. 약 6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렬은 1919년의 절박함을 생생히 재현한다.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고려인마을 어린이 합창단과 아리랑 가무단이 ‘아리랑’을 부르며 세대 잇는 독립 기억을 전하고, 태극기 만들기 체험과 중앙아시아 전통빵 ‘리뾰시카’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와 맞물려 문 빅토르 화백의 대표작 50여 점 전시를 위한 미술관 이전 개관식도 열린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연해주 고려인 선조들이 독립운동가를 지원한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 무엇을 이어갈지 되묻는 자리”라고 말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CIS 국가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7000여 명이 정착한 공동체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주민도 늘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 기념을 넘어 디아스포라의 항일 역사와 오늘의 다문화 공존을 되새기는 의미를 더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고려인마을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