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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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는 대보름 행사를 3월 3일 하루 동안 시 전역에서 진행한다.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선비촌·무섬마을·남원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순흥면 선비촌 광장에서는 ‘제27회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민요와 길놀이,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으로 정월대보름의 흥을 더한다.
떡메치기, 전통공예 체험, 서화 전시, 마을대항 윷놀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문수면 무섬마을에서는 오후 4시부터 무섬마을보존회 주관으로 백사장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민과 방문객은 고유제와 풍물놀이, 윷놀이에 참여한 뒤,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달집을 태우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빈다.
풍기읍 남원천변에서는 오후 7시 월우회가 주관하는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고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장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무대도 함께 운영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야간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영주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등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순찰을 강화해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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