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Today : 2026.02.25 (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 예비부부의 결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공공시설과 명소를 활용한 맞춤형 예식을 지원하며, 오는 3월 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지역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웨딩 협력업체를 통해 버진로드와 신부대기실 등 기본 예식 공간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나주시는 이를 통해 결혼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명소의 활용도를 높여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이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한한다. 총 6쌍을 선발하며,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예비부부 초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선정된 부부는 업체와 상담해 예식을 진행하고, 종료 후 1개월 내 만족도 조사를 응해야 한다.
활용 가능한 예식 장소는 총 6곳으로, 목사내아, 빛가람호수공원 잔디마당길,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등이 포함된다. 각 장소별 이용 안내와 예식 가이드라인은 공고문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호수공원 잔디길처럼 자연친화적 공간이나 역사적 장소에서 진행되는 예식은 지역의 매력을 더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청년 결혼 지원의 일환으로 확대해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결혼문화 정착을 기대한다. 최근 저출산과 청년 이탈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결혼을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정책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출발을 지역과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합리적이고 특별한 결혼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나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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