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잇는 전통' 광주 고싸움테마파크, 고싸움놀이 축제 28일 개막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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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전통' 광주 고싸움테마파크, 고싸움놀이 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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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세대를 잇는 전통' 광주 고싸움테마파크, 고싸움놀이 축제 28일 개막

광주 고싸움놀이.jpg

 

광주 남구가 세대를 잇는 전통축제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

 

국가 중요 무형유산 고싸움놀이를 앞세운 제43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볏짚으로 만든 대형 ‘고’를 맞부딪치며 힘을 겨루는 고싸움놀이는 풍년과 마을 안녕, 공동체 결속을 상징하는 대표 대동놀이다.

 

 

올해 축제는 ‘옻돌 달빛 속에 세계와 하나되다’를 주제로, 칠석동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퓨전 국악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와 국적을 넘어 즐기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남도민요 굿 마당 등 공연의 ‘맛보기 무대’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래놀이 대전 예선, 고싸움놀이 골든벨 놀이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 오전에는 해금, 대금 연주와 어린이 판소리 창극, 민요 굿 마당이 이어지고, 남사당패 줄타기·북청사자놀음·버나놀이 등 국가 무형유산 공연이 축제의 품격을 더한다.

 

 

대형 화폭에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백미가 펼쳐진다.

 

달집태우기와 고싸움놀이 시연, 칠석농악단 판굿,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칠석동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사당패 줄타기, 경기민요, 큰기놀이, 바오무용단과 퓨전 국악 공연에 더해, 다섯 색 천을 잡고 노래·춤을 즐기는 단심줄 대동놀이와 고싸움놀이 행진이 준비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고싸움놀이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규정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전통놀이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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