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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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와 전통 민속놀이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영산면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과 연지공원 일대에서 ‘제65회 3·1 민속문화제’가 진행된다.
1961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영산 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고유 민속놀이를 보존하는 의미를 지닌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가행진과 3·1 만세운동 재현, 쥐불놀이, 낙화 불꽃놀이로 전야제가 화려하게 시작된다.
삼일절인 3월 1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나무로 만든 거대한 소를 양 진영이 어깨에 메고 맞부딪히며 힘을 겨루는 이 놀이는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체의 대동놀이로, 영축산과 작약산의 황소 형상을 본뜬 유래를 지녔다.
마지막 날인 3월 3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줄다리기가 대미를 장식한다. 동서 마을이 힘을 모아 거대한 줄을 당기는 장관은 화합과 단결의 상징이다.
양일간 연지공원에서는 짚공예와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가족 체험 부스도 운영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쇠머리대기와 줄다리기의 웅장함을 많은 사람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3·1민속문화향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유산 계승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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