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0 18:55
Today : 2026.07.20 (월)

보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세계적인 말차 열풍을 적극 반영한 첫 번째 ‘보성말차 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보성다향대축제가 보성의 전통 차 문화를 중심에 두었다면, 올해는 ‘말차’라는 세부 주제를 통해 한층 젊고 글로벌한 색깔을 더했다.
말차는 최근 건강과 힐링, 미식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국적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제는 보성의 상징인 초록 차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군은 관광객이 단순히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머물며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체험·전시·공연·치유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올해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 ‘차 올림픽’, ‘Green Concert’, ‘보성 티마스터컵’ 등으로, 신규 콘텐츠를 더해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말차 시연, 차 테라피, 음악 공연 등이 결합돼 젊은 세대의 참여와 SNS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차, 자연, 사람을 잇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세계적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성만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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