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2 00:04
Today : 2026.02.22 (일)

전북 군산시의 대표 스포츠 행사인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토너 1만20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터즈 부문 참가 접수를 시작한 결과, 접수 개시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2000명을 추가 모집했지만, 추가 접수분 역시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러한 결과는 군산새만금마라톤이 전국적인 인기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하프, 10㎞, 5㎞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운영된다.
새만금방조제의 해안 절경과 군산항 일원을 달리는 코스는 참가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명품 구간으로 꼽힌다. 시는 대규모 인원 참여에 맞춰 교통 통제, 의료 지원, 안전요원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 중이며, 참가자 안전과 시민 편의를 모두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숙박, 음식, 관광 산업이 동시에 활기를 띠며,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군산의 해양관광 자원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 군산’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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