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3:23
Today : 2026.09.07 (월)
전남 광양시 마동 이순신대교 해변 일대에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해비치로 달빛해변’이 27일 개장한다.
광양시는 27일 오후 5시 40분 마동 1301번지 일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연중 365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 76억 원을 투입해 1만5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장 151면, 버스킹 무대 4개소, 푸드트럭존, 화장실 1개소, 야자수와 잔디 녹지공간, 그늘쉼터 6개소, 통나무의자 2개소 등이 포함돼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시 최초 야자수 식재와 현무암 담장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한 녹지 공간이 돋보인다.
개장식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LED 버튼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문을 연다.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오카리나·플루트 연주가 이어지고, 개장 후에는 버스킹 3팀 무대, 푸드트럭 시식,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월부터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정기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한다.
광양시는 이곳을 일상 휴식처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통·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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