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월매 향기 따라…보물 품은 순천 금둔사, 봄맞이 명소 인기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7.06 12:58
Today : 2026.07.06 (월)

  • 흐림속초24.6℃
  • 비28.4℃
  • 흐림철원27.0℃
  • 구름많음동두천26.8℃
  • 흐림파주25.1℃
  • 구름많음대관령25.8℃
  • 흐림춘천28.5℃
  • 구름많음백령도22.3℃
  • 구름많음북강릉26.3℃
  • 구름많음강릉28.4℃
  • 구름많음동해26.1℃
  • 흐림서울27.8℃
  • 비인천26.2℃
  • 구름많음원주27.8℃
  • 구름많음울릉도25.5℃
  • 흐림수원28.1℃
  • 구름많음영월31.7℃
  • 구름많음충주30.5℃
  • 구름많음서산26.3℃
  • 구름많음울진25.5℃
  • 비청주28.0℃
  • 구름많음대전28.0℃
  • 구름많음추풍령28.7℃
  • 구름많음안동31.5℃
  • 구름많음상주30.9℃
  • 구름많음포항30.2℃
  • 구름많음군산29.5℃
  • 구름많음대구32.9℃
  • 구름많음전주29.9℃
  • 맑음울산31.4℃
  • 구름많음창원29.3℃
  • 구름많음광주28.9℃
  • 맑음부산28.5℃
  • 구름많음통영27.1℃
  • 구름많음목포29.0℃
  • 구름많음여수26.5℃
  • 박무흑산도24.1℃
  • 구름많음완도28.2℃
  • 구름많음고창29.8℃
  • 흐림순천26.5℃
  • 구름많음홍성(예)28.3℃
  • 흐림26.6℃
  • 맑음제주33.8℃
  • 구름많음고산26.2℃
  • 구름많음성산29.6℃
  • 흐림서귀포26.7℃
  • 구름많음진주28.1℃
  • 흐림강화25.3℃
  • 구름많음양평28.8℃
  • 구름많음이천29.6℃
  • 흐림인제29.1℃
  • 흐림홍천25.0℃
  • 구름많음태백27.9℃
  • 구름많음정선군27.7℃
  • 구름많음제천25.9℃
  • 흐림보은28.6℃
  • 구름많음천안26.9℃
  • 흐림보령27.4℃
  • 구름많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29.1℃
  • 구름많음27.6℃
  • 구름많음부안29.5℃
  • 흐림임실26.6℃
  • 구름많음정읍29.7℃
  • 흐림남원28.5℃
  • 흐림장수25.6℃
  • 구름많음고창군29.8℃
  • 구름많음영광군28.5℃
  • 구름많음김해시30.5℃
  • 흐림순창군29.0℃
  • 구름많음북창원29.2℃
  • 구름많음양산시30.0℃
  • 구름많음보성군27.1℃
  • 구름많음강진군28.9℃
  • 구름많음장흥26.7℃
  • 구름많음해남26.5℃
  • 구름많음고흥27.3℃
  • 구름많음의령군29.6℃
  • 구름많음함양군29.7℃
  • 구름많음광양시28.4℃
  • 구름많음진도군27.5℃
  • 구름많음봉화27.8℃
  • 구름많음영주28.2℃
  • 구름많음문경29.4℃
  • 구름많음청송군31.9℃
  • 구름많음영덕28.7℃
  • 구름많음의성33.1℃
  • 구름많음구미30.8℃
  • 구름많음영천31.3℃
  • 구름많음경주시33.1℃
  • 흐림거창28.5℃
  • 흐림합천30.2℃
  • 구름많음밀양31.5℃
  • 구름많음산청27.5℃
  • 구름많음거제27.0℃
  • 구름많음남해27.8℃
  • 맑음29.4℃
기상청 제공
납월매 향기 따라…보물 품은 순천 금둔사, 봄맞이 명소 인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납월매 향기 따라…보물 품은 순천 금둔사, 봄맞이 명소 인기

홍매화와 보물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 등

금둔사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jpg


순천 금전산 자락에 자리한 금둔사에 설 연휴를 전후해 ‘납월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남녘의 이른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시기지만, 경내를 채운 분홍빛 매화 향기가 남도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전한다.


금둔사 홍매화는 음력 12월, 이른바 ‘납월’부터 피기 시작해 일반 매화보다 1~2개월 빠르게 개화하는 희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고즈넉한 산사 기와지붕과 어우러진 선홍빛 꽃잎은 인내와 고결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추위를 뚫고 피어난 강인한 생명력을 담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사진작가와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 매화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20세 종정을 지낸 고 지허 큰스님이 정성껏 가꿔온 홍매·백매·청매 등 120여 그루로, 설 연휴를 지나 2월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금둔사는 후백제 시기 선종 사찰 동림사에서 연원을 찾는 유서 깊은 사찰로, 사자산문을 개창한 철감국사의 제자 징효대사 절중이 창건해 전남 동부 지역에 선종을 전파한 거점으로 평가된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보물 제945호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이 남아 있어, 봄꽃을 즐기려 찾은 방문객에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는 올해 금둔사지 삼층석탑으로 향하는 진입교량 정비와 범종루 단청 보수 등을 추진해 문화재 보존과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금둔사 납월매처럼 시민들도 희망찬 새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며, 금둔사를 순천의 대표 봄맞이 명소로 키우기 위해 문화유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