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Today : 2026.07.21 (화)

정읍시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주요 과수 4종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보험료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다.
특히 과수 재배 농가의 경우 한 번의 재해로 연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한 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열매의 경우 적과(열매솎기) 이전에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적과 이후에는 태풍, 우박, 집중호우, 지진, 일소(햇볕 데임), 가을 동상해 등 수확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를 통해 재해 시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함께 농가의 경영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기한 내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가입률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피해 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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