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07 15:06
Today : 2026.07.08 (수)

설 연휴 ‘로컬여행’ 키워드로 겨울 축제를 찾는다면 강원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가 대표 선택지로 꼽힌다.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 주도로 1993년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제34회를 맞았고,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를 주제로 동계 스포츠와 명절 체험을 결합해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겨냥했다.

현장에선 알몸마라톤 대회와 대형 눈썰매장, 미니 올림픽 체험장을 중심으로 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사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복 투호 게임, 제기차기, 윷놀이 같은 설맞이 이벤트와 동계 스포츠 퀴즈도 마련돼 연휴 분위기를 더한다.
눈 조각 광장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눈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활용된다.

이용요금은 입장권 기준 대인(중등생 이상) 1만원이며, 눈썰매장 5회 탑승권은 대인·소인 모두 5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안내된다.

설 연휴 기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 야외 활동 부담이 줄어 ‘로컬여행’ 수요가 늘 수 있다.
다만 기상과 현장 운영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과 매표 마감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공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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