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4 09:31
Today : 2026.07.14 (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도내 문화시설 253곳을 개방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을 비롯해 관광지와 체육시설까지 고루 포함돼 도민은 물론 귀성객, 관광객이 연휴에도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 시설에서는 전시와 공연이 잇따르고, 지역 곳곳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절 행사가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도립미술관 본관에서는 허산옥 특별전 ‘남쪽 창 아래서’, 청년작가 기획전 ‘보이지 않는 땅’, 기증소장품전 ‘고귀하고 고귀한Ⅲ’ 등 6개 기획전이 이어진다.
서울분관과 대아스페이스에서도 대관전과 소장품전이 운영된다. 시군 전시관과 문화공간도 설 연휴 맞춤 프로그램을 내놨다.
전주 팔복예술공장 ‘사라지는 순간, 남겨진 형상’전과 전주대사습청 설 브랜드 공연,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전, 마한박물관 ‘홀로그램 헤리티지’ 특별전이 관람객을 맞는다.
정읍시립미술관 ‘버라이어티 베어–WINTER’, 남원 김병종미술관 ‘오상아’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20여 건의 문화행사도 연휴 기간 발길을 이끈다.

체험·공연 중심의 명절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복닥복닥’ 한마당을 열고, 우리놀이터 마루달은 연날리기·윷점·복조리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마련했다.
어진박물관은 세화 그리기와 달맞이 포토존을 포함한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풍물놀이·마술·캐리커처 체험을,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은 전통다례와 백제놀이를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의 노리개 만들기,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전통문화 체험도 연휴 내내 이어진다.
전북도는 “명절 기간 일상 가까운 문화공간이 쉼터 역할을 하도록 준비했다”는 입장이다.
다수 시설은 설 당일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작은영화관과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해 선택 폭을 넓혔다.
다만 기관별 운영 방식과 시간이 달라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문화는 명절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설 연휴 문화 프로그램이 가족과 이웃을 잇는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나주 동강면 영산강 변에 자리한 느러지전망대는 강이 S자로 굽이치며 한반...
올여름 로컬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남 고흥을 주목할 만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부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여름 별미 갯장어까지 한 곳에서 해결되는 고흥은 힐링과 액...
전라남도 나주는 영산강이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나주 로컬여행은 여름 피서지로도, 가족 나...
전남 곡성에 로컬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죽곡면에 위치한 '카페 압록'은 탁 트인 통창 너머로 섬진강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