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경남도가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5개 테마로 나눈 여행지 18곳을 추천했다.
이색 체험 6곳, 산책 명소 4곳, 역사 교육 3곳, 고택 3곳, 온천 2곳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이색 체험으로 가족 여행 완성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드라마 '김수로', '기황후' 촬영지로 야철장·선착장·저잣거리 등 가야 시대를 재현한 공간이다.
진주 야외스케이트장은 12~2월 운영되며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각산과 초양도를 잇는 노선으로 바다·산·섬을 한눈에 조망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옛 경전선 구간을 활용한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디지털케이브가 갖춰져 있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해발 1000m 사자평과 천황산 능선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1980년대 시대물 오픈 세트장으로 설 당일 무료 입장된다.

◇ 산책과 온천으로 휴식 충전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은 동백나무 숲과 한려수도 절경이 어우러진 섬 정원이며, 거제 지심도는 동백 군락지로 붉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룬다.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강변 산책로 야간 조명이 설치돼 색다른 야경을 선사하고, 함안 무진정은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전통 정원이다.
창녕 부곡온천은 수온 78도 고온 온천수로 족욕장과 빛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거창 가조온천은 강알칼리성(pH 9.7) 온천수로 피로 회복에 좋다.

◇ 역사 교육과 전통 고택 탐방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 대표 고분 유적으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탐방로를 따라 역사 체험이 가능하다.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은 해전사 주제로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양박물관은 설날 당일 제외하고 스탬프 체험·전통놀이를 진행한다.
의령 호암 이병철 생가는 기업가의 성장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전통 한옥이고, 하동 최참판댁은 박경리 소설 '토지' 배경지로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이 어우른다.
산청 남사예담촌은 수백 년 돌담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이다.
상세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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