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5 13:19
Today : 2026.05.15 (금)

하동군이 부산 광안리에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HADONG TEA POCKET)’을 개관하며 천년 하동 차의 문화적 확산에 나선다.
차문화관은 하동 야생차의 가치를 도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차 문화를 제시한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하동 차 도시 확산의 전략적 거점으로 조성됐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티라운지와 하동 차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관이 마련됐다.
2층은 하동 차와 다구를 전시·판매하는 티 편집숍으로, 다양한 티클래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운영은 하동군 직영으로 이뤄지며, 지역 다원과 협력해 하동 차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특히 17개 지역 제다업체의 대표 차 제품과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다식, 말차·호지차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하동 차의 풍미를 도심 속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은 천년 하동 차가 도시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안리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통해 하동 차의 품격과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 차문화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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