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31 08:57
Today : 2026.03.31 (화)

남원시가 4월 열릴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스터는 낮과 밤의 광한루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메인 포스터는 별빛이 쏟아지는 야경 속 광한루원의 자개빛 풍경을 담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반면 서브 포스터는 봄볕이 비추는 낮의 광한루원을 따뜻하고 밝게 그려, 남원의 전통과 봄의 정취를 동시에 전한다.
남원 춘향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향토 축제로, 1931년 시작돼 올해로 96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전통 제례와 한복 공연, 판소리 등 고전적 프로그램은 물론,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춘향이라는 인물을 통해 한국의 미(美)와 정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포스터는 남원의 전통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을 담았다”며 “이번 축제는 낮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경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완성된 포스터를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 배포하고, SNS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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