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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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해남꿀구마떡’을 출시하며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제품을 통해 고구마 가공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남꿀구마떡’은 지난해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오쟁이떡으로, 찹쌀 반죽에 해남고구마를 넣어 고유의 단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인절미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형 가공식품으로 기획됐다.
제품 판매는 9일부터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진행된다. 6개입 한 상자에 소비자가격은 1만5천원이며, 설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1만2천원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또한 12일부터 13일까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열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고구마끝순갠떡’, ‘고구마오쟁이떡’, ‘고구마꿀떡’ 등 3종의 고구마떡을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해남꿀구마떡’ 출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의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며 “해남고구마를 활용한 향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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