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대표 관광지 4곳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설 당일인 17일 하루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 길을 따라 걷는 죽림욕 코스로 잘 알려진 담양의 상징적 명소다.
한옥 체험, 족욕 체험 등 체류형 즐길 거리가 더해져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영화·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에코 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 프로방스 등이 자리해 아이와 함께하는 설 연휴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최근 각광받는 맨발 걷기 길도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기려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른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원림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정원으로, 고즈넉한 담양의 자연미와 선비 문화를 느끼기 좋은 곳이다.

가마골생태공원에서는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산행과 산책을 겸한 한적한 명절 코스로 손꼽힌다.
담양군은 설 손님맞이를 위해 관광지 환경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지역 식품판매업소와 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설 연휴 담양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담양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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