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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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통문화와 현대 스포츠를 결합한 특별 행사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 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순천시 고유 콘텐츠로 기획됐다.
‘윷놀이 런’은 우리 전통놀이 ‘윷놀이’에 최근 열풍으로 자리 잡은 ‘러닝(Running)’ 문화를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윷을 던져 이동 경로를 정하거나, 달리며 코스를 완주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난이도와 참여 목적에 따라 3km 가족 코스와 10km 챌린지 코스로 나뉜다. 3km 코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정원 내 포인트를 이동하며 게임을 이어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웃고 대화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형 행사로 설 분위기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보다 활동적인 참가자를 위한 10km 챌린지 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해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자연 생태 트랙을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순천의 대표 생태 명소를 배경으로 MZ세대와 러닝 동호인들이 함께 뛰며 힐링과 도전을 동시에 경험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순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스포츠’ 융합형 모델을 확대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치유·레저 산업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러닝의 활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설날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에게는 함께 뛰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건강한 도전의 경험을 선물하는 순천 대표 명절 이벤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설 연휴 5일간 ‘복 받아 가든’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2026년 토피어리 포토존, 경찰과 도둑 체험, 두쫀쿠 대소동, 달콤 트리 이벤트 등 MZ세대와 가족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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