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Today : 2026.02.25 (수)

울릉군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릉 윈터문화여행’을 연다.
행사는 울릉한마음회관과 나리분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겨울에 더 빛나는 울릉’을 주제로 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릉군은 이번 축제에 맞춰 ‘울릉 윈터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윈터패스는 1~2월 두 달간 울릉에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선박 요금 70%를 할인하는 제도로, 겨울철 관광 수요 확대를 이끄는 주요 정책으로 꼽힌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설국버스’와 ‘나리분지 설국투어’다. 설국버스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울릉 일주도로를 따라 섬의 역사와 겨울 풍경을 둘러보는 투어로, 재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나리분지 설국투어는 숲해설사와 함께 눈 덮인 분지의 고요한 자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울릉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울릉의 겨울 정서를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통 차례 문화 합동 행사, 버스킹 공연, 설피·나무스키 등 옛 생활용품 전시, 에메랄드 떡국 나눔 행사, 지역 식당과 연계한 울릉밥상 프로그램, 고로쇠 수액 시연, 포토존과 스노우 파크골프 체험, 민속놀이 한마당 등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울릉군 내 주요 관광시설은 무료로 개방되며, 지역 교통 및 숙박업계와의 협력이 강화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나리분지에서는 크루즈사가 주관하는 별도의 겨울행사가 2월 28일까지 이어져, 방문객은 두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수한 울릉군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화려한 무대보다 울릉의 겨울 자체를 즐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눈 내린 길을 걷고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경험이 다시 찾고 싶은 울릉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겨울의 울릉은 그 자체로 이야기다”라며 “이번 윈터문화여행은 걷고 머무르며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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