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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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대통령 별장 섬 ‘저도’가 2월 2일부터 올해 첫 입도 운영을 시작하며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저도는 2019년 민간 개방 이후 대통령 휴가지라는 상징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앞세워 거제 대표 해양 관광지로 자리 잡아왔다.
저도 방문객은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해 입도하며,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정기 운항이 이뤄진다.
탐방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섬 관람이 중단된다. 거제시는 정원 관리와 예약제를 통해 관람 질서를 확보하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섬 내부에는 대통령 별장을 중심으로 인공 백사장, 전망대, 정원형 휴식공간, 숲길 탐방로 등이 조성돼 있다. 해송·동백나무 군락과 대형 수목이 잘 보존돼 있고,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흔적이 남아 있어 자연 경관과 근현대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전망대에서는 남해 해안선과 거가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완만한 동선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자연친화적 환경을 느낄 수 있다.
거제시는 2026년 첫 입도 운영을 계기로 저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질서 있는 관람 시스템과 안전한 탐방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도 입도 예약은 거제 저도 유람선 누리집과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대통령 별장 역사성과 섬 고유의 생태 가치를 살린 프리미엄 섬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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