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Today : 2026.07.21 (화)

전남 구례군이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원금을 2026년 한 해 동안 1인당 총 60만 원을 상·하반기 각 30만 원씩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29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상반기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는 2월부터 5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청 기간이며 군은 대상 군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2일부터 10일까지를 집중 지급기간으로 정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지급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농어촌 소멸 위기와 도·농간 성장 불균형을 완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본소득 사업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기본소득 정책의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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