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0 15:19
Today : 2026.04.11 (토)

전북 부안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조기 개장을 결정했다.
군은 “부안읍 선은리 부안다목적체육센터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를 1월과 8월을 제외하고 연중 10개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4개월 늘리며 반려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 조치다.
이번 조기 개장으로 이용객들은 이른 봄부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개방형 넓은 공간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사계절형 야외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안군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맹견의 출입을 제한하고, 이용객들에게 배변 수거 등 기본 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 내 위생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오랜 기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기를 조정했다”며 “군민이 함께 반려문화를 즐기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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