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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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산면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10회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6개 면의 감 재배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재배·가공한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등 다양한 감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돼,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완주곶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장터가 명절 선물용 농특산물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달고 쫀득한 완주곶감’은 전통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 특유의 깊은 단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매년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소비자가 직접 품질과 제조 과정을 확인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완주곶감축제에 이어 연속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강춘길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 대표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완주곶감의 품질과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설 명절 대표 선물로 자리잡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곶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두레시·고종시 완주곶감은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64호로 등록돼 품질과 전통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
또한 ‘완주곶감 지리적표시품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150여 농가에 포장박스 제작을 지원,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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