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초콜릿 거리’ 호평…달콤한 해남으로 갈까?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3.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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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초콜릿 거리’ 호평…달콤한 해남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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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국내 첫 ‘초콜릿 거리’ 호평…달콤한 해남으로 갈까?

해남 초콜릿거리.jpg

 

전남 해남군이 국내 최초로 조성한 ‘해남 초콜릿 거리’가 달콤함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남군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초콜릿 거리를 조성해 현재 5곳의 로컬 수제 초콜릿 판매장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초콜릿 거리는 해남읍 중심지인 읍내리와 성내리 일원에 조성됐으며, 수제 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을 중심으로 한 특화 상권으로 구성됐다.

 

참여 매장들은 2024~2025년에 걸쳐 진행된 ‘초콜릿 아카데미’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창업이 이루어졌으며, 로컬 특산물과 결합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해남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밤호박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 매장은 자체 대표 초콜릿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이를 통해 로컬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대표 거점 공간인 ‘달끝초코’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 판매와 함께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볼 수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땅끝호박당’은 해남산 밤호박을 활용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심당’은 고급 생크림과 초코파우더를 사용한 초코파이와 쿠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피낭시에’ 역시 복합매장화를 통해 파베초콜릿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매장 ‘오늘하루’는 매일시장 2층에 자리해 초콜릿 튀린느 제품을 직접 제조·판매하며 전통시장과 초콜릿 거리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하루길 일대를 중심으로 수제 초콜릿 매장이 자연스럽게 집적되면서, 해남 원도심의 침체된 상권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시즌별 테마 이벤트를 확대해 초콜릿 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이 3년차를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초콜릿 거리가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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