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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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선보인 ‘2025 입주작가 성과전’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8,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작가 5명과 해외 작가 3명 등 총 8명의 도예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고흥의 흙과 전통 분청 기법을 토대로 실험적인 각자의 예술세계를 담아냈다.
전시는 전통의 미감에 현대적 해석을 더하며, 고흥분청사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에콰도르 출신 토마스 카르피오(Tomás Carpio)의 조각 작품은 신화와 상상의 존재를 점토로 재현한 독창적인 표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구현한 작품은 흙의 원초적 감성과 동양적 정서를 결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환상적 세계를 그려낸다.
이번 성과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내외 작가들이 고흥의 재료와 전통을 매개로 교류하고 창작하는 국제적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흥분청사기가 지닌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가 세계 미술계에서도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입주작가 성과전은 고흥의 도예문화가 세계예술과 접점을 넓혀가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창작과 연구, 교류 기능을 강화해 고흥을 대표하는 국제도예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 입주작가 성과전’은 오는 2월 22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계속된다. 지역민은 물론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도예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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