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Today : 2026.07.21 (화)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원 내 ‘맨발걷기길’ 조성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 제안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맨발걷기길은 내동공원(내동 1115)과 마산근린공원(연무읍 마산리 700-137) 두 곳에 조성된다.
세족시설과 벤치 등 휴식공간,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걷기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걷기길은 천연 소재를 기반으로 발 자극 효과와 미세 순환 개선 효능이 기대돼, 일상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4월 착공을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공원이 단순한 휴식 장소를 넘어 주민 소통과 건강 증진의 복합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전망이다.
논산시는 최근 지속가능한 시민 건강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운동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맨발걷기길 사업 역시 시민이 직접 참여한 예산 제안으로 실질적인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시민 편의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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