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5 23:57
Today : 2026.10.16 (금)

전남 무안군이 회산백련지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을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재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새로운 방갈로를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총면적 1만2,054㎡ 규모로, 4~6인용 방갈로 9동과 카라반 7동, 데크사이트 10면, 일반캠핑사이트 13면으로 구성돼 있다.
화장실·샤워장·취사장·바비큐장·정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정비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카라반은 도색과 내부 정비를 완료해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2월 이용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 예약 시 이용요금, 세부시설, 이용 안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군은 이용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도 병행했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국내 최대 백련 자생지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무안군은 이번 오토캠핑장 새단장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수익 확대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하영미 무안군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풍광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 숙박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캠핑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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