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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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2026년을 맞아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새해국악연’을 1월 22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새해국악연’은 전통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새해의 생동감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네 개 연주단이 모두 무대에 오르며, 김충한 예술감독의 연출 아래 궁중음악부터 민요, 흥겨운 연희와 춤, 국악관현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첫 프로그램 ‘일만 년의 기상’에서는 힘찬 훈령무와 기품 있는 검무가 조화를 이루어 새해의 뜻을 전달한다. 이어 규모감을 자랑하는 궁중무용 ‘향아무락’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정악 합주 ‘보허자’와 태평소가 주인공이 되는 ‘호적풍류 협주곡’도 공연에 포함돼 있으며, 경기·서도·남도 민요를 엮은 ‘민요연곡’이 새해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공연 후반에는 전통 연희의 흥을 춤으로 새롭게 해석한 ‘풍장무’가 관객의 흥을 돋우며, 마무리로 이춘희 명창이 참여한 경기민요와 출연진 모두의 ‘아리랑’ 합창이 희망찬 새해의 소망을 전한다.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국악 선율이 국민의 일상에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고, 그 울림이 세계적으로 공감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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