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1 10:30
Today : 2026.03.01 (일)

경남 남해군 상주면 은모래비치에 해양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겨냥한 해양레저스테이션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은 이 시설을 해양관광 거점이자 주민 소득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양레저스테이션은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 조성됐으며,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상주 은모래마을 협동조합’이 맡는다.
내부에는 사무실, 주민 회의실, 루프탑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행정·커뮤니티·관광 기능을 한데 묶은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1층에 들어선 ‘상주은모래마을카페’는 해양레저스테이션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카페는 통유리 창을 통해 은모래비치와 남해 앞바다 풍경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조망 덕분에 개장 직후부터 ‘뷰 맛집’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 임시 개장 후 SNS와 입소문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이 기대하던 ‘해변 카페 특수’도 서서히 가시화하는 분위기다.
남해군은 해양레저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상주은모래비치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촌뉴딜 사업,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카페와 주민 공간 운영을 연계해 계절을 타지 않는 상시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장충남 군수는 “조합원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내실 있게 운영해 상주면의 자긍심이자 지역 관광의 활력소로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주민 주도형 모델의 안착을 당부했다.
이번 개관은 ‘명소 하나’의 추가를 넘어, 주민이 직접 운영권을 쥔 해양관광 플랫폼이 본격 가동됐다는 점에서 남해형 지역 상생 모델의 시험대가 된다.
향후 카페와 루프탑을 활용한 야간 경관, 해양레저 프로그램, 로컬 메뉴 개발 등이 더해질 경우 상주은모래비치 일대 관광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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