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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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겨울 대표 축제인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함양의 명품 특산물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에는 곶감 생산 농가 27곳과 지역 농가 21곳이 참여해 지리산 청정 바람과 햇살로 숙성시킨 고품질 곶감을 비롯한 함양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는 16일 오전 10시 개장하며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17일에는 가수 이찬원, 18일에는 진욱과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곶감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타래 곶감 전시 경연대회’를 비롯해 지리산 호랑이 복드림 이벤트, 곶감 샌드·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곶감 경매, 구매자 쿠폰 증정, 곶감 전용 카트 운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알밤 굽기, 깻잎 페스토 만들기, 곶감 팝콘 시식,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함양군은 축제 기간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리산의 깨끗한 자연이 만들어낸 고종시 곶감은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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