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케이블카, 다도해 일출 명소로 각광…해돋이 인파 몰린다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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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다도해 일출 명소로 각광…해돋이 인파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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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하동케이블카, 다도해 일출 명소로 각광…해돋이 인파 몰린다

다도해 해돋이 조망

하동케이블카 일출.jpg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하동케이블카가 새해 일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려해상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정상(해발 849m)에서 장엄한 해돋이를 즐기려는 이들이 몰리며, 새해 첫날부터 관광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하동케이블카는 금오산 정상까지 약 3.6km를 오르는 국내 최장급 케이블카로, 정상에 도달하면 남해의 섬들이 이어지는 다도해 풍경이 360도로 펼쳐진다.

 

새해 첫날에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가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이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카메라를 들이댔다.

 

 

관광 수요에 발맞춰 하동케이블카 측은 1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새해 일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른 아침 6시 30분부터 유연한 매표와 탑승이 가능하며, 현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인력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또한 차가운 새벽 기온을 고려해 방문객에게 핫팩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정현석 하동케이블카 대표는 “새해 첫 일출은 자연의 경이로움뿐 아니라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의 순간”이라며 “하동케이블카가 그 소중한 시간을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날이면 금오산 정상에서 해돋이와 함께 남해의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하동케이블카는 ‘한려해상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는 하동케이블카의 인기가 겨울철 관광 비수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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