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1.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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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국내 최대 여행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기 검색지 전국 2위에 오르며 내륙 관광 1번지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1위는 부산이 차지했고 단양은 제주·경주·여수 등 대표 관광지를 제치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평균 16만명, 연간 5840만명이 찾는 플랫폼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데이터 기반 경쟁력이 확인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양은 상위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내륙 지역으로, 해양·대도시 중심이던 국내 관광 흐름 속에서 내륙관광 대표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양이 단순 당일치기 방문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 재방문 의사가 높은 체류형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구 3만명도 안 되는 소도시가 전국 단위 데이터에서 대형 관광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도 상징성이 크다.
이 같은 온라인 관심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실적으로 현실에서 확인된다. 2023년 5월 도입된 디지털관광주민증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누적 발급 30만4941건, 인구 대비 발급률 1137%를 기록해 전국 43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단양군은 발급률 부문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가며 디지털 관광정책 선도 지역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단순 할인 카드가 아니라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등 주요 관광시설과 13곳의 관광·체험시설, 음식점·카페·기념품점 등 민간업체 57곳 등 총 70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 제도가 관광객의 동선과 소비 패턴을 데이터로 파악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고 보고 사계절 관광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에만 기대지 않고 디지털 관광정책과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해 온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단양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겨울놀이축제, ‘단양 방문의 해’ 운영, 시루섬 생태탐방교 완공 등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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