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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12.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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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올해 첫 여행지, 완도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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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올해 첫 여행지, 완도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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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새해 첫 여행지로 전남 완도를 제안했다. 감각적인 국내여행 콘텐츠 ‘요즘여행’의 다섯 번째 테마로 ‘리셋 여행’을 선정하며,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제안한 것이다.

 

‘요즘여행’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머무는지를 탐구하는 콘텐츠로, 최근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중시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번 테마의 핵심은 ‘쉼’ 이상의 경험이다. 해맞이와 다짐, 숙면과 회복, 감각을 정돈하는 시간으로 구성된 리셋 여행은 일상 회복과 심리적 리셋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자연 치유, 한방, 웰니스 자원을 결합해 여행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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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마를 대표하는 여행지가 바로 완도다.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완도는 ‘해양치유 1번지’로 불릴 만큼 청정한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완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바닷물과 갯벌,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치유는 유럽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치유 방식으로, 완도에서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운영한다.

 

 

센터 1층에는 해수풀 ‘딸라소풀’이 자리하며, 수압 마사지를 통한 수중운동과 머드·거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완도 해역에서 채취한 머드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해조류 추출물은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명상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현장을 찾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

 

 

2층 테라피 공간은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신지명사십리 해변 노르딕 워킹, 약산해안 치유의 숲, 완도타워 전망 체험이 연계되어 만족도를 높인다. 겨울의 적막 속에서도 푸른 바다와 해풍이 주는 여유는 여행자에게 고요한 회복의 시간을 선물한다.

 

 

새해의 문턱에서 자신을 재정비하고자 한다면, 완도는 가장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리셋 여행지로 손꼽힐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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