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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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로 장식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연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함평 겨울빛축제 송년의 밤 낙화놀이’는 함평의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은 빛축제와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연말 정취를 선사한다.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한지 위에 싸서 불을 붙이는 전통 불꽃놀이로, 불빛이 비처럼 흩날리며 겨울밤 하늘을 물들이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조선시대 궁중 행사에서도 볼 수 있었던 낙화놀이는 불의 흐름과 궤적이 만들어내는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요란한 폭죽 대신 은은한 감동을 전한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를 겨울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했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불꽃 속에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함평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한 관람객 참여형 경품 행사와 새해 소망 메시지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의 빛이 어우러진 낙화놀이로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함평 겨울빛축제가 사계절 관광도시 함평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한 2025 함평 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일대에서 계속된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전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겨울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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