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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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가 연말 해넘이와 새해 첫 일출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 연장운영과 1월 1일 조기 오픈을 실시하는 ‘2026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하동케이블카는 12월 31일 해넘이 관람을 위해 운행 시간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고, 매표는 오후 6시 30분에 마감한다. 한 해의 마지막 노을을 정상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조정해, 연말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새해 1월 1일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선착순 탑승 방식으로 조기 운영을 진행한다. 하동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인 해발 849m 금오산 정상부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 다도해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새해 첫해가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장면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일출, 서쪽으로는 노을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지형적 강점까지 갖춰 ‘해맞이 명소’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 왔다.
현장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진교면 청년회의 떡국 나눔과 지역 개인 봉사단체의 어묵·막걸리 나눔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하동케이블카는 새벽 시간 관람객을 위해 핫팩을 준비해 해맞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한 운영관리도 강화한다. 하동케이블카는 혼잡 최소화를 위해 매표 마감 시간 사전 안내,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대기·이동 동선 관리를 집중 운영하고, 기상 등 운행 변수에 따른 변경 사항은 당일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남해 다도해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금오산 정상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은 하동케이블카가 대표적”이라며 “한 해를 보내는 ‘Goodbye’와 새해를 맞는 ‘Hello’, 두 번의 ‘안녕’을 가장 높은 곳에서 전하며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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