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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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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빛탑, 겨울밤 수놓는 ‘크리스마스 야경’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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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대전 한빛탑, 겨울밤 수놓는 ‘크리스마스 야경’ 빛의 향연

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대전 미디어파사드.jpg

 

대전의 상징인 한빛탑이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려한 조명과 영상으로 물든다.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크리스마스 야경’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정적인 조형물 장식을 넘어 영상 예술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 한빛탑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며, 도심 속 색다른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상영 콘텐츠는 눈송이, 크리스마스 오브제, 겨울 풍경 등을 주제로 한 6종의 미디어 영상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유명 크리스마스 캐롤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반복 상영되며, 탑의 외벽을 따라 흐르는 빛과 영상의 변화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빛탑은 과학과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의 밤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징 공간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 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시티 브랜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빛탑 일대는 인근의 대전엑스포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야간 관광벨트로 연결돼 도심 속 ‘빛의 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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