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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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겨울철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섬 겨울꽃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한겨울에도 붉게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현재 분재정원 일대 3km 길이의 애기동백 숲길에는 약 2만 그루의 애기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약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본다. 관람객은 붉은 꽃잎이 수놓인 꽃길을 거닐며 한겨울에도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장에는 전망대 포토존과 ‘천사날개 포토존’ 등 사진 명소가 조성됐으며, ‘소원지 쓰기’, ‘나만의 애기동백 엽서 쓰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엽서를 작성하면 내년 봄 해당화 개화 시기에 맞춰 발송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전문 작가들이 동백을 주제로 한 회화와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백 그림 그리기 체험이 마련돼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겨울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운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특별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04섬 분재정원은 다도해 바다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안의 대표 관광 명소다. 약 5천만 평 규모 부지에 미술관, 박물관, 분재원, 수목원, 산림욕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20억 원대 명품 분재가 전시돼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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